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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난다! 오시이 마모루의 철학적 걸작 <이노센스> 10월 29일 개봉 확정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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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의 후속작이자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성취를 이뤄냈다고 평가 받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 작품 <이노센스>가 오는 10 29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배급/공동제공: ㈜디스테이션│감독: 오시이 마모루│출연: 오오츠카 아키오, 타나카 아츠코, 야마데라 코이치 │개봉: 2025 10 29]

 

인간과 기계의 경계에서 존재에 대해 묻다!
애니메이션 최초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한 기념비적 작품
2D
3D의 결합이 선사하는 고도의 미학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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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 10 29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이노센스>는 가이노이드가 인간을 살해한 사건을 수사하던 바토와 토구사가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마주하게 되는 SF 애니메이션. 1995년 전 세계 SF 팬들을 열광시킨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후속작이며 ‘공각기동대’ 이야기로부터 3년 후인 2032, 실종된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공안 9과 소속 바토를 중심으로 한 영화이다. 2D 작화와 3D 그래픽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실제적인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최초로 200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인간과 기계의 경계, 의식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한층 더 깊이 탐구하며 애니메이션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 정식 개봉 이후 20년만에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이노센스>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미장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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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간의 외형을 갖춘 로봇의 모습과 따뜻한 눈빛을 한 바셋 하운드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전작 <공각기동대>에서부터 <이노센스>까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고스트(영혼)를 갖췄다고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 “인간이 다른 생명체보다 나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기계의 결합과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과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이노센스>에서는 감독의 반려견과 동일한 종인 바셋 하운드를 바토가 기르는 반려견으로 등장시켰는데, 이를 통해 동물과 인간, 기계의 대비를 보다 극명하게 그리며 인간과 ‘인간다움’에 대한 고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대를 초월한 SF 명작 애니메이션 <이노센스> 10 2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만나볼 수 있다.


INFORMATION


          : 이노센스
          : イノセンス (Ghost in the Shell 2: Innocence)
          : 오시이 마모루
<공각기동대>
          : 오오츠카 아키오, 타나카 아츠코, 야마데라 코이치
          : 애니메이션, SF
          :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급/공동제공 : ㈜디스테이션
관 람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99
          : 2025 10 29


SYNOPSIS


2032,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진 시대.
가이노이드가 사람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공안 9과의 바토와 토구사는 수사에 나선다.

그러나 사건은 단순한 기체 결함이 아닌 거대한 음모로 이어지고,
두 사람은 존재의 본질을 뒤흔드는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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